반려동물 의료비 최대50만원 지원, 신청방법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 중에 하나는 병원비인데요. 생각보다 많이 청구되는 병원비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반려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했는데요.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반려동물 의료비 신청방법과 조건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반려동물 의료비지원사업

 

◆반려동물 의료비지원 신청조건

 

서울시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에 대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서울시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 기준에 따라 최대 50만 원까지의 의료비를 지원할 수 있으며, 질병 치료 및 중성화 수술 비용에 대한 지원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미용이나 영양제 구입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반려동물 의료비지원은 필수진료와 선택진료로 나뉘어 지원됩니다. 필수진료는 반려동물이 심각한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선택진료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예방접종, 건강진단, 예방치료 등을 포함합니다. 지자체마다 의료비지원의 소득 기준을 다르게 적용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또는 120% 이하의 소득 기준을 적용하는데, 이는 지원 대상자를 선별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1인가구 기준 1,944,812원)

소득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니, 신청 전에 소득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반려동물 등록제도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반려견의 경우 과태료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으며, 등록을 위해 해당지자체의 방법을 따라야 합니다.

 

◆지원금액

서울: 최대 50만원지원( 자기 부담금 1만 원)

경기: 최대 20만 원 지원( 자기 부담금 4만 원)

대전: 최대20만 원 지원( 25만 원 초과시 20만원 지원하며 25만원 미만사용 시 80% 지원)

 

서울시는 최대 50만 원, 경기, 대전은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1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2마리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서울시 기준으로 최대 100만 원이 지원됩니다.

 

 

◆지원항목

 

서울시의 경우는 필수 항목과 선택진료 항목을 나누어 지원하고 있습니다.

필수항목: 건강검진,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상충과 같은 예방약 처방등

선택진료: 중성화수술, 질병치료등

 

의료비: 백신접종, 중성화수술, 일반수술, 검진등의 치료비

돌봄 지원비: 반려동물 돌봄 비용 최대 10일까지

장례비: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비용

 

지원항목은 위의 3가지로 나뉘며 서울, 경기 지역은 3가지 모두 지원하며, 대전의 경우는 질병검사와 치료등의 의료비만 지원합니다.

 

◆신청방법

 

1. 주소지 관할 자치구에서 지정한 우리 동네 동물병원 방문 후 신청서 작성 후 동물진료 

2. 신분증과 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그리고 한부모 가족 증명서등 필요서류제출

3. 관할 주민센터, 복지로,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신청

 

3개월 이내에 발급된 서류이어야 하며 우리 동네 동물병원에 방문해서 제출하시면 되는데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꼭 되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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